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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도박 문항 추가된다

작성일2018-09-04 11:39 조회수398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8  
보도자료 2018년 9월 3일 배포 담당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연구개발팀 이재경 책임
전화 : 02-740-9052
2019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도박 문항 추가된다
-전국 단위로 2년마다 도박 관련 3개 문항 실시 예정
-지역사회 내 도박문제 수준 파악 및 지역사회 맞춤형 전략 마련 기대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 이하 관리센터)은 2019년부터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도박 문항이 포함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의 도박문제 실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에 대한 지역통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로 지역보건법에 의해 2008년부터 시작됐다.

ㅇ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근거에 기반한 보건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통계자료 산출을 목적으로 매년 8월 16일 실시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전국 254개 보건소, 지역별 평균 900명을 표본 추출하여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통계 결과가 산출된다.
 
□ ‘사행산업 이용실태 조사(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도박문제 수준은 2016년 기준 만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5.1%(약 197만 명)가 도박중독 유병자로 추정될 정도로 심각하다.
 
ㅇ 특히 인터넷・스마트폰의 발달과 사행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불법도박이 성행하면서 2016년 기준 불법도박 규모는 83조 원에 이르고, 범죄, 자살, 도박중독의 발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러한 도박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불특정 다수에게 2차 폐해를 일으키고 있어 사회 안정성을 위협하는 공공문제로서 대응이 필요하다.
 
□ 이에 따라 관리센터는 지역사회 내 도박문제 수준을 세밀히 파악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도박 문항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써 왔다.
 
ㅇ 이번에 포함된 도박 문항은 △도박으로 인한 일상생활 지장 경험률 △도박으로 인한 거짓말 경험률 △도박에 돈을 베팅하고 싶은 욕구 경험률 등 3문항이며, 최근 1년 동안 도박으로 인한 문제경험과 폐해를 측정한다. 조사내용은 전국이 동일하고, 첫 조사 시점은 2019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된다.
 
□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도박 문항이 포함된 것은 중독문제로서 도박문제의 심각성이 반영된 것으로, 향후 지역사회의 도박문제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도박문제 예방・치유・재활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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